국내 베테랑 뮤지션과 공연 스텝진 ‘대거 참여 열띤 호응’
이태리 ‘Telenorba TV’ 토크쇼, 한국가수 류지수 첫소개
미국, 일본, 유럽 등 음원 및 ‘라디오 재즈챠트 연속 1위’
▲지난 9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류지수 가수의 데뷔 20년만 특별한 단독 콘서트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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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류지수만의 스펙터클한 음악 여정을 ‘2시간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뜨거운 여름밤 설레는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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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류지수 가수의 데뷔 20년만 특별한 단독 콘서트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가수 류지수만의 스펙터클한 음악 여정을 ‘2시간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뜨거운 여름밤 설레는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밝은 에너지와 차분하고 깔끔한 멘트, 가녀린 체구임에도 뿜어져 나오는 파워 보컬의 류지수는 ‘해외로 뻗어나갈 다채로운 팔색조 공연’을 성숙미 넘치게 뿜어냈다.
가요, 소울, 팝, 보사노바, 탱고에 이르기까지 각종 장르와 함께 보기 드문 퍼포먼스와 이색적인 음악과 선율, 국내 베테랑 뮤지션들을 비롯해 30여명 이상의 최고 공연 스텝진들이 함께 조화를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박수갈채가 연이어졌다.
▲ 밝은 에너지와 차분하고 깔끔한 멘트, 가녀린 체구임에도 뿜어져 나오는 파워 보컬의 류지수는 ‘해외로 뻗어나갈 다채로운 팔색조 공연’을 성숙미 넘치게 뿜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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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가수로서 그녀가 발매해온 다양한 장르의 다수 곡들이 두루 소개된 가운데, 특히 이번 콘서트의 무대 감독은 현재 KBS “불후의 명곡”의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최영호PD의 섬세한 손길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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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로서 그녀가 발매해온 다양한 장르의 다수 곡들이 두루 소개된 가운데, 특히 이번 콘서트의 무대 감독은 현재 KBS “불후의 명곡”의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최영호PD의 섬세한 손길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했다.
또한 코로나 기간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보사노바 그룹 ‘마르끼오 보사’(Marchio Bossa)와 성공적으로 이뤄낸 뮤직 콜라보레이션 싱글 1집 앨범 ‘섬웨어(Somewhere)’와 새로운 2집 앨범 ‘비밀연예(Secret love Affair)’도 선보였다. 또한 뉴욕의 라디오 뮤직챠트 4주간 1위를 오르며, 이탈리아 유명 TV방송에 소개된 기적의 스토리들도 함께 공유되었다.
▲ 코로나 기간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보사노바 그룹 ‘마르끼오 보사’(Marchio Bossa)와 성공적으로 이뤄낸 뮤직 콜라보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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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듯, 익숙한 듯, 어디선가 존재감을 뿜어왔던 류지수는 2003년 ‘미스터소울’ 이라는 모던록 듀오로 KBS 공중파 방송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첫 데뷔한 베테랑 가수이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게임 ‘테일즈런너(Tales Runner)’의 동명의 캐릭터 가수 DND로도 유명했고, 당시 천재 바이올리스트 유진박과 소울 프렌즈의 메인 보컬로도 활동했었다. 이처럼, 가수 류지수는 재즈, R&B, 팝, 소울, CCM, 탱고음악,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블루지한 느낌의 파워풀한 창법의 소유자이다.
음악인으로서의 외길은 결코 쉽지 않다. 깜깜한 터널 속에서도 가슴속에 소망을 품었고, 거센 폭풍 속에서도 마이크를 꼭 붙들고 꿈의 무대를 그려온 류지수는 감격스럽게도 20년 만에 본인과의 약속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깜깜한 터널 속에서도 가슴속에 소망을 품었고, 거센 폭풍 속에서도 마이크를 꼭 붙들고 꿈의 무대를 그려온 류지수는 감격스럽게도 20년 만에 본인과의 약속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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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통해서 저처럼 한때 방향을 잃어버린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적인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어둠의 시기가 언젠가 빛나는 선물이 될 거라는 마음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라며 청초미 넘치는 동안의 불혹의 가수 류지수의 앞날에 제2의 전성기를 여유롭게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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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