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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폭력’ 불식…평화적 공존 '대동단결'
(WAM 본사특약) “변화 조짐이 일고 있는 미국 대중동정책”
 
최형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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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미국 군 수뇌부는 중동이 갈망하는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추구하려 한다.


<WAM 본사특약> 중동 미 사령관 폴렌은 최근 바그다드에서 일어난 불미스런 몇 가지 사고에도 불구하고 전쟁으로 파괴된 이라크 내에 자살 폭탄 테러가 줄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낙관적인 진전이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이라크에서의 최우선 문제는 이라크 시민들의 안전 보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윌리엄 폴렌 사령관의 말이다.

▲  이라크내 폭발적  테러가  근래 줄고 있어 미국이 안도하고 있다.
폴렌 사령관은 최근 미국과 우호 관계에 있는 나라들의 지도자 및 고위 관리들과 일련의 회동을 갖았다. 폴렌은 중동 각국의 여론의 동향 파악 일환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아부다비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에 참석한 UAE 미 대사인 미첼 시슨은 왕세자이자 UAE 군대의 부사령관인 셰이크 모하멧 빈 자에드 알 나얀 장군과 매우 긍정적인 토의를 가졌음을 밝혔다.

해군 제독 출신이기도 한 폴렌은 과거 미국 태평양 사령부를 맡고 있었는데, 당시 지역 외교를 통한 전략적 군사 목적을 조율함으로써 명성을 쌓았었다.

폴렌은 최근 미국과 바레인이 실시한 해군 군사훈련이 단지 이 지역에서 방위와 안정을 구축하려는 것일 뿐이라며, 이란에 대한 임박한 군사 행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불식시키려 했다.

또한 폴렌은 시리아가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더욱 긍정적 조처들을 취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라크 내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시리아와의협조에 큰 진전은 없지만, 미국과 시리아가 외교적으로 비교적 양호한 관계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걸프 연안 국가들과의 협력의 목적이 다자간 우호적 관계증진으로 해석되고 수용되기를 강력 희망하고 있다.

폴렌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란 핵 프로그램의 열망을 물리칠 수 있는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해법을 중동국가들이 내놓아야 한다며, 대화를 통해 6자 회담 결과 핵 계획을 포기할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북한의 예를 이란이 따를 것을 촉구했다.

▲  이라크내 부족동맹들이 테러지원에서  손을 떼고 있는 조짐이 감지된다.
또한 폴렌 사령관은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이라크 국민들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분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정부를 수립하고 국민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폴렌은 바그다드에 건설 중인 방어벽이 시아파로부터 수니파의 고립지역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다며, 이는 오히려 자살폭탄테러자들과 과격한 극단주의자들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는 장벽이라고 보는 것이 더 부합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폴렌은 이라크 수상 알 말리키가 이집트카이로에서 미국이 장벽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최근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미국 사령관은 이라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자미야 ’장벽 설치에 상반된 견해가 있음을 밝혔다.

폴렌은 “이라크 내의 영향력 있는 부족 지도자들은 알카에다 전사들에 대한 묵시적 협력과 지원이 도리어 나라를 찢어 놓고 있음을 실감하면서 부족 동맹을 통해 연방군 및 이라크 정부를 위시 미국과 함께 공동보조를 취하는 것을 역력히 확인할 수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폴렌은 “현재 다수의 이라크인들이 서서히 의견을 바꾸어 이라크와 연방방위군과 함께 협력하고 싶어 하고 있다. 이는 많은 국민들이 만연하고 있는 폭력과 혼란에 지쳐 있음을 의미한다.”며, 단적인 실례로 지난 몇 주간 폭력과 살인이 줄었음을 보여주는 보고서들을 인용했다.

폴렌은 과거 몇 달 동안의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괄목할만한 성과가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위력에 의해 빚어진 결과임을  강조하면서, 이라크 내 테러지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들뿐만 아니라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들의 무모한 비인도적 행위를 맹렬하게 성토했다.

폴렌은 지난 세기 미국의 대 중동정책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이라크에서의 폭력과 테러의 참상을 교훈삼아 자신은 폭력보다 외교와 대화를 통해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 한다며 추후 미국의 대중동정책에 진전된 낙관론을 예고하고 있다.<번역 최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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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29 [19:03]  최종편집: ⓒ 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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