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M 본사특약)아랍에미레이트(UAE) 교통국(RTA) 의장인 ‘마타르 알 타이어(Mattar Al Tayer)’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장 차량이나 사소한 교통사고에 연루된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초유로 오토바이 배치를 직접 진두지휘했다. 금번 배치되는 견인용 오토바이는 중동에서는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두바이의 도로에서 고장차량을 수리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입체적 역할을 능숙하게 떠맡게 될 것이다. 마침 현장 시현도 열렸는데 고장차량을 견인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 견인용 오토바이 도입은 중동에서는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두바이의 도로에서 고장차량을 수리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입체적 역할을 능숙하게 떠맡게 될 것이다. | | UAE 교통국 의장인 ‘마타르 알 타이어’는 이렇게 말한다. "중동지역에서 최초인 금번 서비스는RTA가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유연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려는 비전에 따라 수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오토바이 견인 서비스는 교통 체증 문제를 겪고 있는 스웨덴, 캐나다 및 중국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마타르 알 타이어’는 전반적 교통체증 해소에 견인 오토바이 도입의 세부적 유용론을 적극 개진한다. "RTA 조사에 따르면 교통체증의 16%에 해당되는 주 요인이 돌발사태나 교통사고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습에 10분 정도 걸리는 고장이나 경미한 사고와 같은 단순한 교통 장애일지언정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어도 40분이 소요됩니다. 이 경우, 사고 지역으로 견인차를 파견하기에는 빠른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해당 차량에 권한을 주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다 효과적이고 작으며 빠른 수단에 견인 오토바이가 제격인 셈입니다.“ 이러한 다목적 필요성에 대한 부합은 혼다 골드윙(Goldwing) 오토바이를 도입에 결정적 호기를 제공했다. 이 오토바이는 시속 30킬로에 2.5톤의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고 작은 크기(폭 95 cm) 덕에 혼잡한 도로에서 차량과 차량 사이를 쉽게 통과하여 일반 견인차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목표 지점에 용의주도하게 도달한다. 단적으로 말해, 혁신적이고 진보된 것으로 평가된 견인 오토바이 도입은 RTA의 전자 교통시스템에 연결되어 도로상에서 고장 차량을 견인하고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불과 수분 내에 처리하는 것을 무척 용이하게 할 것이다. RTA는 체증이 발생할 수 있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우선은 시험적으로 4대의 오토바이를 두바이시의 주요 포스트에 배치할 것이다. RTA 는 이 시도가 성공적인 것으로 명쾌하게 입증될 경우 보다 많은 오토바이를 도로 곳곳에서 목도하게 될 것이다. <번역 최형선> <WAM은 저희 브레이크뉴스와 기사 제휴 협약을 맺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 국영 통신사 입니다.> <WWW. WAM.AE>◇ 최형선 프로필
- ‘Tesco’ technical writer 역임
- Brooks Automation Software special writer 역임
- 臺灣, 日本, 싱가폴서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
- 하이닉스(Hynix) 반도체 자동화 프로젝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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