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레이트의 DCS는 인력 체제와 절차 전반의 혁신뿐만 아니라 지방 부서들을 지원하며 인력 업무에 관한 성취도 평가까지 두루 관여하고 있다. | |
향후 10년에 걸쳐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수립한 인력투자 전략은 대통령인 셰이크 칼리파와 UAE 군의 부사령관이자 왕세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장군의 비전에 따라 추진되는바, 경제 및 사회 전반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인력관리국의 라세드 무바라크 알 하제리 의장이 싱가폴의 방문단에게 설명한다. 금번 방문은 아랍에미레이트 인력관리국(DCS)과 싱가폴 협력회사(SCE) 사이에 체결된 양해각서의 이행에 따른 것이다. 하제리 의장은 “아랍에미레이트 인력관리국은 공무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모델 개발에 있어 싱가폴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싱가폴에서의 공공분야 인력관리와 인력개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공유할 것을 내심 바라고 있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 인력관리국(DCS)이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삼으려 하고 있는 싱가폴 협력회사(SCE)는 자국내 무역 산업부와 외무부에 의해 설립된 주요 기관이다. SCE는 싱가폴의 15개 정부 부서와 66개의 법정기관의 인력 시스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아랍에미레이트의 DCS는 인력 체제와 절차 전반의 혁신뿐만 아니라 지방 부서들을 지원하며 인력 업무에 관한 성취도 평가까지 두루 관여하고 있다. <번역 최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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