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할 고령친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개관식이 남구 행암동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내 행사장에서 이달 30일(화) 오후 2시 30분 개최된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광주시가 급성장하고 있는 고령친화시장을 선점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하여 남구 행암동에 부지면적 28,747㎡, 건축연면적 5,572㎡(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12년 11월에 준공을 마쳤으며, 지역민에게 지상 1층 전시장을 통해 선진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및 쉼터, 제품판매장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지상 2층에는 고령친화산업을 이끌어 나갈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1층의 체험공간에서 얻어지는 소비자 요구 및 사용자 행태 분석을 통한 고령친화산업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창조경제를 견인할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 발굴하여 입주기업들이 국내외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김기선 관장은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새 정부의 국정시책에 발맞추어, 전략적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전남대, 조선대 병원 등 의료 인프라 및 광주과학기술원의 나노바이오 정보통신 연구 역량을 포함하고, 첨단산업단지 내의 융합연구 환경을 활용한 창조․연구․생산․소비의 통합 솔루션 기능을 보유한 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를 주도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 시의회 조호권 의장 및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실장 등 주요인사 7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등 주요 행사 진행 후, 체험관 투어를 실시한다. 원본 기사 보기: jb-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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