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너(사탄)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
|
■ 메시아께서는 여자에게서 태어나실 것이다.
예언-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죄를 지었을 때, 성부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사탄)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성취-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갈라디아서 4:4)
메시아께서 처음 오셨을 때에, 다른 사람들이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태에서 태어나셨다. 위 구절에서 주목할 점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강조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것이 남자와 여자의 결합에 의해서가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에게 임한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나타내 주고 있다.(누가복음 1:35 참조)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갈라디아서 4:4) |
|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
|
■ 메시아께서는 처녀에게서 태어나실 것이다.
예언-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성취-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누가복음 1:26-27, 30-31, 37-38)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이사야 11:1) |
|
■ 메시아께서는 이새의 가계에 속하실 것이다.
예언-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이사야 11:1)
성취-“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태복음 1:6, 16)
이사야의 예언은 이새를 ‘나무 줄기’로, 이새의 가계에서 나오게 될 분을 ‘한 싹’으로 비유해 묘사하고 있다. 이사야는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자가 많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 메시아께서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이다.
예언-“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가서 5:2)
성취-“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마태복음 2:1)
▲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예레미아 31:15) |
|
▲ 새로 태어난 왕을 정확히 알아내지 못하자 헤롯은 두 살 이하의 아기들을 모두 학살함으로, 그들 중에 있을 새로 태어난 왕을 죽이려고 하였다. |
|
■ 헤롯이 아이들을 죽일 것이다.
예언-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예레미아 31:15)
성취-“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으니”(마태복음 2:16)
동방박사들이 동쪽으로부터 와서, 헤롯에게 유대인들을 다스릴 새 왕이 태어나셨다고 말했다. 정치적인 면에서 볼 때, 헤롯은 자기가 위탁 통치하는 그 땅에서 반란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칭호가 바로 자신의 칭호이기도 했었다. 따라서 새로 태어난 왕을 정확히 알아내지 못하자 헤롯은 두 살 이하의 아기들을 모두 학살함으로, 그들 중에 있을 새로 태어난 왕을 죽이려고 하였다.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
|
■ 메시아께서는 임마누엘로 불리워지실 것이다.
예언-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성취-“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25)
■ 메시아께서는 갈릴리에서 사역하실 것이다.
예언-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이사야 9:1)
성취-“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셨느니라”(마태복음 4:12~17)
이 이사야의 예언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사역하실 때 성취되어졌다. 이 도시는 ‘바다의 길’로 불리는 애굽에서 다마스커스까지 가는 주 도로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스가랴 9:9)
|
|
■ 메시아께서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이다.
예언-“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스가랴 9:9)
성취-“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마태복음 21:1-7)
▲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스가랴 11:12) |
|
▲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마태복음 26:14-16) |
|
■ 메시아께서는 은 30냥에 팔리실 것이다.
예언-“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雇價)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스가랴 11:12)
성취-“그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마태복음 26:14-16)
유월절 저녁에,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가룟 유다는 제사장들에게 가서 자기가 예수님을 그들의 손에 팔아 넘기겠다고 말했다. 유다는 그 대가로 은 삼십 냥을 받았다.
▲ 가룟 유다는 제사장들에게 가서 자기가 예수님을 그들의 손에 팔아 넘기겠다고 말했다.유다는 그 대가로 은 삼십 냥을 받았다. |
|
■ 메시아의 ‘피의 돈’은 하나님의 집(성전)에 던져질 것이다.
예언-“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스가랴 11:13)
성취-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태복음 27:5)
예수님을 배반한 후에 유다는 깊이 후회하면서 그 돈을 성전에 던져놓고 밖으로 나가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다.
■ 메시아를 팔아넘긴 돈은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데 쓰여질 것이다.
예언-“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스가랴 11:13)
성취-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마태복음 27:7)
가룟 유다의 종말을 전해들은 성전 제사장들은 그 돈을 나그네들이 묻혀 있는 밭을 사는 데 쓰기로 결정하였고, 그 결과 지금까지 그 밭은 ‘토기장이의 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이사야 22:16) |
|
■ 메시아께서는 채찍질 당하시며, 상처 입으실 것이다.
예언-“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이사야 22:1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5)
성취-“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마태복음 27:26)
▲ 그들은 겉옷을 찢었다. 그러나 속옷은 한 벌로 이루어진 좋은 옷이었으므로 그들은 제비뽑기로 결정했다. |
|
■ 메시아의 옷이 나누어지고, 또 제비 뽑힐 것이다.
예언-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이사야 22:18)
성취-“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것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한복음 19:23-24)
그들이 옷을 나누었는가 아니면 제비를 뽑았는가?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을 깨닫기 전까지는 이 말이 모순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겉옷을 찢었다. 그러나 속옷은 한 벌로 이루어진 좋은 옷이었으므로 그들은 제비뽑기로 결정했다.
▲ 로마 군인들이 달린 죄인의 다리를 부러뜨려 죄인이 빨리 죽도록 하려 했으나, 예수님께 다가갔을 때에는 예수님께서 이미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
■ 메시아의 뼈는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다.
예언-“그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이사야 34:20)
성취-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요한복음 19~33)
예수님은 십자가에 손과 발이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 있는 동안에 모든 뼈는 관절에서 빠지기 쉽다. 로마 군인들이 십자가에 달린 죄인의 다리를 부러뜨려 죄인이 빨리 죽도록 하려 했으나, 예수님께 다가갔을 때에는 예수님께서 이미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이사야 53:9) |
|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마태복음 27:57-58) |
|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마태복음 27:57-59) |
|
■ 메시아께서는 부자의 무덤에 장사되실 것이다.
예언-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이사야 53:9)
성취-“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마태복음 27:57-60)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아니셨더라면 위에 열거한 예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꼭 들어맞게 결코 성취될 수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