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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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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시원하게…꿈꾸듯 작가의 혜안”
<서평> 이숙진 ‘해바라기의 꿈’
 
이숙진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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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진 수필가     

어휘의 발굴과 묵은 것의 가치를 존중, 잊힌 우리말의 발굴, 그것이 수필 장르에서는 한층 빛을 발한다. 아름다운 우리말은 문학성과 함께 읽는 이들의 정서를 제고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독서, 요가, 여행, 연극, 시사 등 고금을 오르내리는 편 편의 화소와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가의 혜안으로 독자를 행복하게 한다.

 

두양사 발간의 해바라기의 꿈은 총 5부로 나누어져 있다. 1, 2부는 민중을 대변하여 시원하게 풀어나가며, 때론 역설적인 표현으로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준다. 또한 작가가 살아오면서 얻은 삶의 지혜를 슬쩍 비추며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3부는 세계 각국과 국내 여러 곳을 여행한 후기로써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의미를 부여한 점은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4부에서는 연극과 영화 관람 후 특히 기억에 남는 열다섯 편을 뽑았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애환과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후기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뭉클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5부 칼럼은 각 문예지에 게재했던 글을 실었다.

삶의 지혜와 교양을 얻을 수 있는 필독서! 찜통 무더위를 잔잔히 식히리라 확신한다.

 

출판사 서평

형식이 없이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 수필이라고 하지만, 짧은 글에서 기승전결이 확실해야 하는 까다로운 글이 바로 수필이다. 여기 짧은 글임에도 메시지가 확실한 글을 쓴 작가가 있다. 삶의 현장에서 모든 경험과 연륜이 들어가면서 중용의 철학이 겸비되었으며, 품위와 격조가 매우 돋보이는 글이다.

 

▲  pixabay.com

 

작가는 서문에서 열정적으로 수필 밭을 서성이던 그때의 가슴 색은 어떤 색이었을까. 언어의 재구성보다 그 가슴 색의 재구성이 시급하다. 삶을 리셋 하라는 화두가 솔깃하여, 여기저기 발표했던 원고를 정리해서 엮는다.’라고 썼다.

 

서문만 읽어도 열정적인 작가의 태도를 느낄 수 있다. 독자 제현의 일독을 권한다.

 

프로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원

()여울회·예띠낭송회 회원

E-mailbogak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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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3 [11:37]  최종편집: ⓒ 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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