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연구소’ 제3성전 건립을 위한 교육과 홍보

전세계 유대인들 이스라엘 속속 귀환 조짐 러시

 

성전재건 시점 ‘지구촌 환란기 적그리스도 등장’

‘에스겔서 전쟁 승리후’ 이스라엘 성전재건 착수

 

 

▲ 1967년에 예루살렘에 설립된 ‘성전연구소’(The Temple Institute in Jerusalem)는 성전 제사에 관한 세부 사항을 미리부터 조목조목 가르치고 있다.

 

● 성전 재건축에 대한 만반의 준비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하루에 세 번씩 하루 속히 성전이 우리 세대에 재건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그 기도는 나라 없이 떠돌던 이천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되었고 이스라엘이 건국된 지금은 성전 건축에 대한 열망이 더욱 불타고 있다

 

그들은 성전 재건축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다. 성전 건축에 사용될 재료들도 준비되어 있고 제사장 의복이나 성전 안의 성물들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 그들은 성전 안에서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기 위한 신세대 레위인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마지막 성전은 첫째 성전과 둘째 성전이 지어진 그 자리에 지어져야 한다고 유대인들은 믿는다.

 

1967년에 예루살렘에 설립된 ‘성전연구소’(The Temple Institute in Jerusalem)는 성전 제사에 관한 세부 사항을 미리부터 조목조목 가르치고 있다. 또한 제3 성전 건립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치중하면서 성전용 복장과 제기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나팔-수금-비파와 같은 악기 이외에 제사장이 입을 제의도 마련했다.

 

▲ 성전 연구 외에도 사제복의 장식 연구, 관련 도서를 위한 삽화, 추진계몽, 기금모금, 기타 관련 사항이 포함돼 있다.

 

성전 연구 외에도 사제복의 장식 연구, 관련 도서를 위한 삽화, 추진계몽, 기금모금, 기타 관련 사항이 포함돼 있다.

 

최근 아세르 코파만 박사가 과거의 자료를 토대로 정밀 재조사를 해 본 결과, 옛 성전 터가 현재의 오마르 사원 북편 70M의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다고 한다. 수석 랍비들은 유대인들에게 성전 산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한다. 혹시 실수로 옛날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 들어가던 지성소가 있던 자리를 밟게 될까 우려해서다.

 

현재 헤롯 성전 당시의 서쪽 벽, 다윗 망대 등이 남아 있는 고대의 시온산인 성전산 위에 자리 잡은 모스크와 주변은 이슬람 소유로 돼 있어 향후 제3성전이 어느 위치에 어떤 모습으로 설 지는 전혀 미지수다.

 

하나님의 시간표인 종국의 시간이 도래하면, 이곳에 성전이 서게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이사야 2:2)

 

 

▲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를 상징한다. 쇠하였던 이스라엘이 극적으로 소생하고 있는 조짐이 생생하다.

● ‘전세계 유대인 귀환’ 성전재건 시간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마태복음 24:32-33)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를 상징한다. 쇠하였던 이스라엘이 극적으로 소생하고 있는 조짐이 생생하다. 지금 이스라엘 내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랍 계통 사람들까지 합하여 약 650만 명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 1,200만 명으로 정도로 추산된다.

 

이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있는 운동을 알리야 운동이라고 한다. 1980년에 이 작전이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 이후 가나안 땅에 들어 온 이후부터 약 3500년 동안 어느 곳에 살고 있던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유월절, 장막절, 그리고 초막절마다 모였다. 이 때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는 말을 ‘알리야’라고 하였다. 이제는 알리야라는 말은 이스라엘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성경에 예수님의 재림 때가 되면 이스라엘 밖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되리라고 예언되어 있다. 이스라엘 알리아 운동을 생생히 주시하고 있는 강문호 박사는 전 세계 도처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있는 유대인들의 귀환운동을 생생하게 밝힌다.

 

▲ 전세계 유대인들 이 스라엘로 귀환하고 있는 운동을 알리야 운동이라고 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이사야 43;5-6)

 

동방에서 돌아오고 있다. 동방은 이라크, 시리아, 이란, 인도 그리고 중국 등이다. 이곳에 유대인들이 귀환하는 알리야 운동을 ‘에스라작전’ ‘느헤미야 작전’이라고 말한다. 이곳에서 1,000 이상 살던 이들이 떠나려면 재산을 다 두고 몸만 떠날 수 있다는 법이 제정되었다. 총 10만 이상이 떠났다.

 

서방에서 돌아오고 있다. 서방은 폴란드, 독일,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그리고 불가리아 등이다. 6일 전쟁 걸프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하자 물밀 듯이 돌아오고 있다.

 

남방에서 돌아오고 있다. 남방은 아프리카, 예멘이다. 1971년부터 귀환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 한 아들 비행기 의자를 떼고 24시간 동안 18,000 명을 나르기도 하였다. 이 작전을 ‘독수리 날개 작전’(WINS OF EAGLE MOVEMENT)이라고 불렀다. 총 40만 명 이상이 남방에서 귀환하였다.

 

북방에서도 돌아오고 있다. 구소련,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귀환하고 있다. 구소련에만 157개 마을에 총 600만 명이 살고 있었다. 그 중에 약 100만 명이 귀환하였다.

 

특별히 가장 어려운 귀환이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귀환이다. 미국에 약 850만 정도의 유대인이 살고 있다. 이들은 거의 다 큰 부자들이다. 어느 도시에 가든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 가장 비싼 집들인 고급 주택가이다.

 

미국에서 알리야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이중에 톰 헤스(Tom Hess)이다. 그는 예루살렘에 ‘모든 민족에게 예루살렘 기도의 집’(Jerusalem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 미국에서 알리야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이중에 톰 헤스(Tom Hess)이다. 그는 예루살렘에 '모든 민족에게 예루살렘 기도의 집'(Jerusalem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알리야 운동 초기 창시 멤버 중에 한 분인 찰스 파릇함(Charles Parah)은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미국이 하나님보다 놓아져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을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종말이다. 미국은 핵전쟁에서 제일 피해를 볼 것이다. 그 전에 떠나야 한다.”

 

“엄청난 지구 종말이 다가 온다”(The greatest planet earth)의 저자 할 린드세이(Hal Lindsey)는 말한다. “미국은 첫 번째 핵 공격에 파괴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전에 유대인은 떠나야 한다”

    

▲ "엄청난 지구 종말이 다가 온다"(The greatest planet earth)의 저자 할 린드세이(Hal Lindsey)는 말한다. "미국은 첫 번째 핵 공격에 파괴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전에 유대인은 떠나야 한다."

● 대환란기에 임박한 성전재건

 

이제 곧 세워질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 때의 징조이다. 이것은 곧 대 환란의 시작이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태복음 24:21)

 

특별히 마태복음 24장은 작은 계시록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이 내려다보이는 감람산위에 앉아 있을 때 제자들이 물었다. “예수님!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은 마태복은 24장에서 예수님 재림 징조를 말씀하여 주셨다. ▽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하는 적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날 것이다. ▽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날 것이다. ▽ 민족이 민족을 치는 전쟁이 있을 것이다. ▽ 처처에 기근이 있을 것이다. ▽ 곳곳에 지진이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자세히 살피면 교회의 휴거 사건 이후 벌어질 7년 대환난의 중심 무대가 예루살렘과 성전인 것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11장에 등장하는 ‘두 증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택된 장소가 바로 성전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요한계시록 11장 1-2)

 

말세에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배교가 일어나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말세에 멸망의 가증한 것(적그리스도)이 거룩한 곳(유대 성전)에 선다고 말씀하셨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데살로니가후서 2:3-4)

 

장차 에스겔 38장과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에서 전이슬람 세력과 러시아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치는 전쟁이 벌어지고, 성경의 예언대로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이스라엘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성전을 재건하게 될 것이다.

 

▲ 곡과 마곡의 전쟁 이후, 전무후무의 글로벌 경제‧정차를 통합한 세계적인 지도자로 등장한  '적그리스도'와 이스라엘이 7년간의 평화협약을 맺게 된다면 이 협약의 내용 속에 아마도 성전재건에 대한 약속이 포함될 것이다.

 

곡과 마곡의 전쟁 이후, 전무후무의 글로벌 경제‧정차를 통합한 세계적인 지도자로 등장한 ‘적그리스도’와 이스라엘이 7년간의 평화협약을 맺게 된다면 이 협약의 내용 속에 아마도 성전재건에 대한 약속이 포함될 것이다.

 

“그가 모든 자, 즉 작은 자나 큰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자나 종이나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요한계시록 13:17)